송중기 새드라마 마이유스 정보, 송중기 케이티 가족, 자녀에 대한 애정 밝힌 근황

송중기 새드라마 마이유스 정보, 송중기 케이티 가족, 자녀에 대한 애정 밝힌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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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가 새로운 드라마 '마이 유스(MY YOUTH)'로 시청자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남들보다 늦게 평범한 삶을 시작한 선우해(송중기 분)와 자신의 성공을 위해 첫사랑의 평온을 깨뜨려야 하는 성제연(천우희 분)의 감성 로맨스를 그립니다. 두 사람이 인생의 가장 어두웠던 시기를 지탱해준 첫사랑과 10여 년 만에 재회하면서 다시 한번 화양연화를 그려나가는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송중기는 한 시대를 빛낸 아역배우였지만, 어른들의 욕심으로 그 빛을 잃어버리고 사람들에게 잊혀진 인물인 선우해 역을 맡았습니다. 배우가 아닌 다른 모습으로 제2의 인생을 평온하게 살아가던 중, 자신의 과거를 간직한 성제연의 등장으로 잊고 지낸 삶의 이유를 떠올리게 되는 복잡한 감정선을 표현할 예정입니다. 

 

천우희는 현실에 쫓겨 오직 성공만을 바라보는 필 엔터테인먼트 팀장 성제연 역을 맡았습니다. 부유한 가정에서 아무 고민 없이 자랐으나, 한순간에 집안이 몰락하면서 지금은 그 누구보다 치열하게 사는 인물입니다. 목적을 이루기 위해 선우해를 찾아내 그의 평온을 깨뜨리게 되지만, 그와 얽히면서 과거의 순수했던 자신과 마주하며 변화하는 과정을 그릴 예정입니다. 

 

'마이 유스'는 '런 온'을 집필한 박시현 작가와 '유미의 세포들', '아는 와이프', '쇼핑왕 루이' 등을 연출한 이상엽 감독이 함께 작업하는 작품으로, 2025년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한편, 송중기는 2021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영국 출신의 전직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사랑을 키워왔습니다. 2023년 초 혼인신고와 함께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같은 해 6월 첫째 아들을, 2024년 11월에는 둘째 딸을 이탈리아 로마에서 출산하며 두 아이의 부모가 되었습니다. 송중기는 최근 다양한 방송과 인터뷰를 통해 아내와 자녀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는 아내를 "훨씬 아까운 사람"이라고 칭하며, 자녀들을 "너무 귀여운 아이들"이라고 자랑했습니다. 또한 가족이 자신에게 가장 큰 힘이자 행복의 원천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이 유스'를 통해 다시 한번 로맨스 장인으로 돌아올 송중기의 연기와 그의 새로운 작품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 속에서도 연기 활동을 이어가는 그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