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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이영지 폰케이스 판매 수익 전액 기부

by 뉴스도우미 2021.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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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나이 20살의 아직은 애띠기만 한, 고등래퍼 출신의 힙한 래퍼 이영지님이 폰케이스 수익 전액을 기부했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기부금은 총 2억 4천만원으로 ‘사랑의 열매’에 1억 4천만원,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알려지는데요. 

이는 코로나19 소외계층 지원사업, 학대피해아동 심리지원사업, 미혼모 시설 거주 청소녀 양육능력강화 및 심리정서자립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요즘 무지개 앞머리로 정말 핫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이영지님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아무래도 시기적인 상황이 소외계층분들을 더 극한의 상황으로 몰아넣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라며 “그분들을 우선으로 도와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라고 기부처를 선택의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한창 철없을 나이에 조금이라도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원이 된 것 같다는 느낌을 받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이 모든 것은 여러분과 제가 같이 한 일이니, 맘껏 뿌듯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고 하는데, 정말 어린 나이지만, 마음씀씀이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2020년 19살의 마지막 업적을 기부로 달성하게 되어서 참으로 기쁘고 영광스러울 따름”이라며 sns에 기부 내역을 공개했는데요. 지난해 12월 자신이 직접 제작한 ‘나가지 마’ 폰케이스를 판매했었죠 당시 15분 만에 1800만원의 수익을 올릴 정도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었는데, 또 한번 이렇게 통 큰 전액기부로 멋진 결단을 내려준 이영지님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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